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사용처

2022년 이후 출생아 부모님이라면 이 혜택을 꼭 받으셔야 하는데요. 정부에선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첫만남이용권 이란 임산부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과 사용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 지원금

첫만남이용권이란 2022년부터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를 지급해주는 정부 지원 혜택입니다. 

지원대상은 22년 출생 아동부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신생아이며 지원금액은 신생아 1인당 200만원입니다. 쌍둥이는 400만원입니다. 세쌍둥이는 60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즉, 아이를 낳고 출생신고를 하게되면 나라에서 아이와의 첫만남을 축하하며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지원해주는 겁니다.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꼭 받으시는게 좋겠죠.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출산 후 행정복지센터(읍, 면, 동) 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복지로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한의원, 주유소, 온라인 쇼핑몰(쿠팡 등), 백화점 등이 있습니다. 유흥업소나 사행업소,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임신, 출산 진료비와 중복 수급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임신 바우처와 차이점은 산후조리원 결제 가능 여부인 것 같습니다. 임신 바우처는 산후조리원 결제가 되지 않지만 첫만남이용권은 사용가능하니 산후조리원을 놓고 비용이 고민이셨던 분들은 첫만남이용권을 적극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기간은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간이 지나면 포인트가 소멸되니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사용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예비 부모님 모두 행복한 육아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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